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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9
최근 주목받는 프로젝트와 참여 디자이너를 매달 아홉 개 선정해 소개합니다.
브랜드부터 공공사업까지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매달 업데이트되는 Focus 9을 확인해 보세요.
May, 2026









1. 레몬 본연의 신선함을 담다, 순하리 레몬진 BI 리뉴얼
디자인 네임드
#네임드 #롯데칠성음료 #순하리레몬진 #브랜드디자인
클라이언트 롯데칠성음료



디자인 스튜디오 네임드가 롯데칠성음료 ‘순하리 레몬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패키지 디자인 시스템을 리뉴얼했다. ‘A Whole Lemon’을 콘셉트로 레몬 본연의 생동감을 시각적 임팩트로 구현했고, 제품 도수에 따른 명확한 컬러 체계를 구축해 직관적인 제품 구분을 돕는다. 특히 동결 침출 공법과 제로 슈거 등 핵심 속성을 체계적인 아이콘과 정보 구조로 시각화하여, RTD 주류 시장 내 레몬진의 정체성과 기능적 차별성을 강화했다.
2. 에너지 스킨케어로 진화한 시각 체계, 에센허브 브랜드 리뉴얼
디자인 플러스엑스
#플러스엑스 #에센허브 #브랜드리뉴얼 #BX디자인
클라이언트 CJ올리브영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에센허브가 2026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플러스엑스와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비했다. 기존의 ‘보태니컬’에서 생명력 넘치는 ‘에너지(Energy) 스킨케어’로 브랜드 코어를 재정립하고, 로고에서 파생된 상단 정렬 구조를 디자인 전반에 적용해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구축했다. 특히 로고의 조형적 특징을 계승한 전용 서체 ‘에센-플럭스(Essen-Flux)’를 개발하고, 패키지 판형을 20등분한 정교한 그리드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제품군에서도 일관된 시각적 질서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유기적이고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안하는 이번 리뉴얼은 에센허브가 추구하는 고품질의 기준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3. 케이뱅크 1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엠블럼 디자인, <텐스기빙데이>
디자인 퓨처드롭스
#퓨처드롭스 #케이뱅크 #10주년 #텐스기빙데이 #타이틀디자인 #엠블럼디자인
클라이언트 케이뱅크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퓨처드롭스(FUTUREDROPS)가 케이뱅크 창립 10주년 기념 <텐스기빙데이>의 타이틀과 엠블럼을 디자인했다. 축제 분위기에 맞춰 직선적이고 경쾌한 느낌을 유지하되, 자유로운 배치와 장식적인 포인트를 더해 시각적 주목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10년간의 성취와 감사의 메시지를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담아낸 이번 작업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4. 달콤함의 기준을 재정의하는 연간 브랜딩, 큐원 알룰로스 2026 캠페인
디자인 스튜디오 오케이고
#스튜디오 오케이고 #큐원알룰로스 #브랜드캠페인 #통합브랜딩
클라이언트 삼양사



디자인 스튜디오 오케이고(STUDIO OKGO)가 삼양사 큐원 알룰로스의 2026년 연간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Better Sweet, One Choice’라는 슬로건 아래 달콤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비주얼 브랜딩부터 SNS 콘텐츠, 오프라인 팝업, 메타 광고까지 브랜드가 소비자와 만나는 모든 접점을 통합적으로 설계했다. 4월 론칭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이어질 이번 캠페인은 일관된 시각 언어와 다각적인 경험 설계를 통해 큐원 알룰로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5. 성분을 덜어내는 태그, 청정원 ‘Low Tag’ P.I 디자인
디자인 토마스 스튜디오
#토마스스튜디오 #대상청정원 #LowTag #패키지디자인 #PI시스템
클라이언트 대상 청정원



토마스 스튜디오가 대상 청정원의 저첨가물 소스 라인을 위한 새로운 P.I(Product Identity) 시스템 ‘Low Tag’를 선보였다. 소비자가 성분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패키지를 돌려보는 행동에 주목하여, 태그를 떼어내는 시각적 장치로 ‘첨가물을 제거했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기존의 관습적인 ‘저당’ 디자인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실제 구매 여정을 디자인 모티프로 삼은 이번 작업은, 진정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각적 기준을 제시한다.
6. 경계를 허무는 현대적 정자, 엘로레아 한남 야외 가구
디자인 스튜디오신유
#스튜디오신유 #엘로레아 #가구디자인 #공간디자인 #낙동법
클라이언트 엘로레아(ELOREA)



디자인 스튜디오 신유가 엘로레아 한남의 야외 가구를 디자인했다. 문화를 장식적인 요소로 소비하기보다 근본적인 감각과 태도로 해석하는 두 브랜드의 철학을 바탕으로, 향이 기억과 감각을 연결하듯 사람과 공간의 경계를 부드럽게 잇는 매개체를 제안한다. 특히 낙동법으로 탄화시킨 목재의 묵직한 물성과 부유하는 듯한 반투명 아크릴 상판의 대비는 전통 건축의 질서를 동시대적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매장 앞 거리에 누구나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정자와 같은 장면을 선사한다.
7. 현장의 작업 흐름을 바꾸는 하이브리드 휴머노이드, 뉴빌리티 ‘Billi’
디자인 BKID
#BKID #뉴빌리티 #Billi #휴머노이드 #AMMR
클라이언트 뉴빌리티


디자인 스튜디오 BKID가 디자인한 뉴빌리티의 ‘빌리(Billi)’는 단순한 형태 모방을 넘어 실제 환경에서의 실질적인 작업 수행에 집중한 하이브리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기존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Neubi)’의 성공을 발판 삼아,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한 AMMR(자율이동 조작 로봇) 로보틱스로의 진화를 보여준다. 휠 기반의 이동성에 360도 회전하는 로봇 팔과 모듈형 적재 시스템을 결합해 물품을 집고, 싣고,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엘리베이터나 출입문 조작이 가능해 기존 인프라 수정 없이 제조, 배송, 물류 현장에 즉각 투입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둔 빌리는 로봇 서비스 상용화를 향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대안을 제시한다.
8. 과자처럼 뜯어 즐기는 가구 경험, 스내그 브랜딩
디자인 파운드파운디드
#파운드파운디드 #스내그 #브랜드디자인 #패키지디자인 #라이프스타일
클라이언트 (주)스내그



디자인 스튜디오 파운드파운디드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내그(SNAG)의 네이밍부터 아이덴티티, 패키지에 이르는 브랜드 경험 전 과정을 총괄했다. 기존 가구 시장의 무겁고 번거로운 설치 과정을 ‘뜯고, 꺼내고, 펼치는’ 직관적인 행위로 재정의하여, 압축 소파를 만나는 순간을 과자를 즐기는 듯한 유쾌한 경험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과자 봉투를 가볍게 찢는 형태에서 착안한 사선 모티프를 로고와 브랜드 시스템 전반에 적용해 리듬감과 에너지를 부여했으며, 제품 개봉부터 완성까지 이어지는 패키지 시퀀스를 설계해 스내그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다.
9. 한옥의 정취를 담은 현대적 목가구, 올리브영 안국점 가구 디자인
디자인 스탠다드에이
#스탠다드에이 #올리브영 #올리브영안국 #가구디자인 #김현희
클라이언트 올리브영



디자인 스튜디오 스탠다드에이가 안국동에 새롭게 오픈한 올리브영 안국점의 가구를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한옥의 정취를 담은 공간 컨셉에 맞춰 한국 전통의 목가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현희 작가와 협업하여 고가구에서 볼 수 있는 은빛 장석을 알루미늄 소재로 재해석하였으며, 원목 고유의 질감 위에 금속 물성을 더해 익숙하면서도 동시대적인 감각을 담아냈다. 모수서울, MMCA 등 다양한 공간 프로젝트를 이어온 스탠다드에이는 이번 작업을 통해 상업 공간 안에서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