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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9
최근 주목받는 프로젝트와 참여 디자이너를 매달 아홉 개 선정해 소개합니다.
브랜드부터 공공사업까지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매달 업데이트되는 Focus 9을 확인해 보세요.
August, 2026









1. 일상을 조율하다, 칸타타 하모니 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
디자인 네임드
#네임드 #롯데칠성음료 #칸타타하모니 #BI #패키지디자인
클라이언트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RTD 커피 ‘칸타타 하모니’가 기존 칸타타의 클래식한 브랜드 자산을 계승하면서 부드러운 라떼를 선호하는 타깃층을 겨냥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구축했다. 디자인은 브랜드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네임드가 맡았다. 커피를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일상 속에서 호흡을 고르고 균형을 되찾는 매개체로 재정의한 점이 디자인의 핵심이다. 음악의 선율과 리듬감을 담은 ‘HARMONY’ 워드마크를 개발하고, 라떼의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바닐라 베이지’와 ‘돌체 핑크’ 컬러 시스템을 적용해 패키지 정보 구조를 명확히 정립했다. 이를 통해 “하루를 조율하는 커피”라는 브랜드 철학을 일관된 시각 경험으로 완성했다.
2. 2030 1인 가구의 취향을 담은 매트리스, 레이레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베이그
#베이그 #LAYLAY #레이레이 #브랜드아이덴티티 #버벌아이덴티티 #패키지디자인 #제품디자인
클라이언트 LAYLAY


디자인 스튜디오 베이그가 2030 1인 가구를 위한 매트리스 브랜드 ‘레이레이(LAYLAY)’의 브랜드 전략부터 버벌·비주얼 아이덴티티, 제품 및 패키지 디자인까지 론칭 전 과정을 구축했다. 기능 중심의 기존 시장 방식에서 벗어나 ‘쉼을 대하는 태도’를 브랜드 언어로 재정의한 점이 인상적이다. 위트 있는 언어와 시각 시스템으로 브랜드 철학을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스스로 쉬는 여유를 위트 있게 담아낸 ‘Lay-Z’ 제품 네이밍 체계를 구축하고, 소문자 ‘y’의 꼬리를 확장한 로고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포용하는 태도를 시각화했다. 산뜻한 컬러와 캐릭터, 라벨 디테일을 패키지와 제품 전반에 녹여내 일관된 쉼의 경험을 전한다.
3. 건축과 어우러지는 재료의 시간, 오설록 티하우스 티팩토리점 사이니지 디자인
디자인 MYKC
#MYKC #오설록 #오설록티팩토리 #티하우스 #사이니지디자인 #공간그래픽
클라이언트 오설록(오설록 크리에이티브팀)



MYKC가 새롭게 문을 연 오설록 티팩토리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티하우스의 사이니지 디자인과 제작을 진행했다. 오설록의 브랜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도로 입구의 파일론부터 인포메이션 보드까지 동선을 세심히 조율하고 브랜드 감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인상적이다. 건축적 맥락과 재료의 시간에 주목해 시각적 조형성을 확보한 것이 디자인의 핵심이다. 입구 돌담에는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산화하는 구리 로고 사이니지를 세워 공간과 어우러지도록 했으며, 인포메이션 사이니지는 교체가 용이한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을 적용했다. 특히 건축 외장재인 골강판의 수직 패턴을 그래픽 그리드로 활용해 건축과의 깊은 연결성을 구현했다.
4. 그리드로 완성한 모듈의 언어, 자이가이스트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디자인 더워터멜론
#더워터멜론 #자이가이스트 #GS건설 #브랜드아이덴티티 #디자인시스템
클라이언트 자이가이스트



더워터멜론이 GS건설의 프리패브 모듈러 전문 브랜드 ‘자이가이스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 프리패브 공법의 체계성과 기술적 신뢰, 환경적 가치를 담아낸 브랜드 언어를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인상적이다. ‘변화하는 삶을 담는 프레임(Evolving Framework)’을 바탕으로 모듈의 구조와 확장 원리를 시각화한 것이 디자인의 핵심이다. 도면의 그리드와 모듈 결합 원리를 반영해 워드마크와 그래픽 시스템을 완성하고, 편집물·사이니지·운송 차량·현장 등 접점 전반에 이를 적용해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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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로벌 시장을 향한 비주얼 시스템 구축, 언니(unni) 리브랜딩
디자인 플러스엑스
#플러스엑스 #강남언니 #unni #리브랜딩 #브랜드아이덴티티 #글로벌브랜딩
클라이언트 힐링페이퍼



브랜드 경험 컨설팅 그룹 플러스엑스가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의 글로벌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글로벌 확장성을 고려해 브랜드명을 ‘언니(unni)’로 변경하고, 로고부터 앱 아이콘, 시각 자산 전반을 새롭게 리뉴얼해 일관된 디자인 시스템을 다졌다. 화살표 구조와 기존 하트 조형을 결합해 2D에서 3D로 유연하게 확장되는 입체적 심볼을 구축한 것이 디자인의 핵심이다. 시인성을 최적화한 메인 오렌지(Main Orange) 컬러에 아이보리(Ivory)와 플럼(Plum)을 세컨더리 컬러로 구성해 따뜻함과 깊이감을 더했다. 타이포그래피 측면에서는 곡선미가 돋보이는 시즌(Season) 서체와 다국어를 지원하는 프리텐다드(Pretendard)를 조합해 친근하면서도 안정적인 가독성을 확보했다. 프로덕트 UI 화면부터 배너 콘텐츠, 아이콘에 이르기까지 정교하게 다듬은 시각 체계로 일관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6. 불사조 모티프의 역동적 진화, 핫식스 브랜드 리브랜딩
디자인 토마스 스튜디오
#토마스스튜디오 #핫식스 #브랜드아이덴티티 #패키지디자인 #리브랜딩 #에너지드링크
클라이언트 롯데칠성음료


토마스 스튜디오가 국내 대표 에너지 드링크 ‘핫식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불사조, 블루 컬러, 네이밍 등 파편화되어 인지되던 고유 자산을 하나의 일관된 시각 언어로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인상적이다.브랜드의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확장성을 확보한 것이 디자인의 핵심이다. 기존 불사조 모티프를 날아오르는 윙팁의 잔상으로 모던하게 다듬어 핵심 그래픽으로 삼고, 메인 컬러를 역동적인 ‘프레임 블루(Flame Blue)’로 발전시켜 젊고 강렬한 이미지를 부여했다. 이를 통해 일시적인 각성 음료를 넘어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 에너지 브랜드로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7. 3대의 제조 유산과 가치를 담다, 연백 1227 브랜드 리브랜딩
디자인 듀당스
#듀당스 #연백1227 #브랜드아이덴티티 #리브랜딩 #패키지디자인 #버벌아이덴티티
클라이언트 연백1227



브랜드 경험 디자인 스튜디오 듀당스가 프리미엄 한국 디저트 브랜드 ‘연백 1227’의 리브랜딩 전 과정을 설계했다. 네이밍과 버벌·비주얼 아이덴티티부터 패키지, 팝업 디자인, 유니폼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접점 전체를 하나의 언어로 완성해 ‘간식을 파는 곳’에서 ‘선물하고 싶은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바꾼 점이 인상적이다. 브랜드 고유의 제조 리듬과 품질 서사를 담은 ‘1227’ 숫자 네이밍을 도입하고, 3대에 걸친 전통과 ‘E’의 구조를 결합한 워드마크 및 커스텀 한글 레터링을 구축한 것이 디자인의 핵심이다. 여기에 연꽃 모티프의 민화 시스템과 맛별 컬러를 적용해 한국적 미감을 프리미엄 정서로 표현했으며, 플라워 슬리브와 프리미엄 9구 박스 등 구매 맥락에 맞춘 패키지 설계로 간식을 파는 브랜드에서 선물을 파는 브랜드로의 포지셔닝도 눈길을 끈다.
8. 작품 감상의 태도를 공간으로 다듬다, 간송미술관 미인도관 공간 디자인
디자인 WGNB
#WGNB #간송미술관 #미인도관
클라이언트 간송미술관



공간디자인스튜디오 WGNB가 신윤복의 <미인도>를 전시하는 간송미술관 미인도관의 공간 디자인을 선보였다. 조선시대 사적인 문방에서 작품을 대면하던 감상 태도와 시선을 공간 언어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인상적이다. 공적 공간 안에 한지로 감싼 사적인 방을 삽입해 시선의 전환을 이끌어낸 것이 디자인의 핵심이다. 장식과 정보를 배제한 방 중심에 <미인도> 한 점만을 배치해 작품이 전시 대상을 넘어 관람자의 시선과 마주하도록 구성했다. 한편 대구간송미술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초의 <미인도> 전용 상설실을 마련했다.
9. 정성과 신뢰를 담은 한 끼, 큐레이츠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디자인 스튜디오 로움
#스튜디오로움 #비스콥 #CJ프레시웨이 #큐레이츠 #브랜드아이덴티티 #BI디자인
클라이언트 CJ 프레시웨이



디자인 스튜디오 스튜디오로움이 비스콥과 협업해 CJ프레시웨이의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큐레이츠(Curates)’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진행했다. 큐레이츠는 ‘Curate(선별하다)’와 ‘Eats(음식)’를 결합해 고객 취향에 맞춘 간편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곡선적인 스크립트 서체 ‘Cure’와 견고한 산세리프 서체 ‘ats’를 조합해 수제 간편식의 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나타낸 워드마크가 디자인의 핵심이다. 여기에 그린과 라이트 그린 컬러를 적용해 신선한 원재료와 식사가 주는 활력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